성주군 수륜면은 12일 남은1리(법산마을)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석두)와 주민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발전방안 수립을 위해 농촌현장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현장포럼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유무형의 마을 자원을 발굴해 차별화된 마을발전과제를 찾기 위해 3회차 ‘선진지 견학’과 더불어 4회차 ‘마을 발전과제와 계획수립’순으로 진행됐다.선진지 견학은 ‘2013년 농촌마을대상 대통령상 표창’을 수상한 상주 ‘승곡마을’을 방문, 마을 발전 노하우와 경영 사례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들었다.마을의 우수 시설물을 돌아보며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우리 마을에 접목, 마을발전과제를 찾는 현장포럼(4회차)을 연달아 실시했다.수륜면장은 “4회차에 걸친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 특성에 맞는 자원을 찾고 마을발전과제를 수립하게 됨으로써 마을 사업 추진을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특성화 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주민 간 결속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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