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대구야행, 근대로의 밤’이 2년 연속 문화재청의 ‘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문화재 야행 공모사업은 문화자원을 접목한 야간형 문화 향유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문화재청은 지난 6월부터 공모를 통해 전국에서 44건을 신청받아 △콘텐츠의 우수성 △사업 홍보성 △사업발전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13개 시·도, 18개 사업을 선정했다.이중 중구의 ‘2017대구야행, 근대로의 밤’은 올해 처음 열린 행사를 바탕으로 주민참여 확대, 야행코스 확장, 상설 프로그램 개발 등의 미비점들을 보완해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선보인다. 총사업비는 지방비를 포함해 4억원(국비 2억원·지방비 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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