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민들의 축제의 장인 ‘2016 웃는 얼굴 큰잔치’가 오는 15, 16일 이틀간 웃는 얼굴 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13일 대구 달서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웃음으로 전하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제28회 달서구민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다.축제는 발명체험한마당과 깨·친·맛 음식한마당, 다문화축제, 문화예술 공연 등 무대행사와 체험 및 전시행사로 나눠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를 한꺼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첫째 날인 오는 15일에는 발명 퀴즈왕 선발대회와 아트바이크 퍼레이드, 합기도 군무, 개그맨 송영길과 정승환의 웃음 폭탄 쇼 등이 진행된다.또한 희망 나눔 공연인 붐붐의 레이저 대북쇼, 뮤즈의 뮤지컬 갈라쇼, 인기가수 김현정 등이 공연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학생디자인 우수작 전시와 함께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창의발명, 열린미술 마당, 재활용공예,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선사시대로, 결혼장려, 사회적 기업 홍보 부스 등 축제장을 가득 메운 50개의 희망 가득 부스가 마련된다.둘째 날인 오는 16일에는 신명나는 풍물놀이와 다문화 이웃들과 함께하는 다문화 어울림제, 에딘버러 축제 초청작으로 히트를 친 비밥 공연인 예스 쉐프가 공연된다.또 달서구의 맛을 선사하는 깨·친·맛 음식 한마당 체험 부스 33곳, 각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다문화 체험 부스 15곳 등이 함께 마련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60만 구민 모두가 웃음, 감동. 선물을 한 가득 안고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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