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군민의 날(9일)을 기념해 사문진 주막촌에 국화를 모종해 군락지를 조성했다.10일부터 다륜작, 현애국, 대국, 소국 등 작품 국화와 각종 초화류, 미니사과나무 등 3000여점을 전시해 주막촌을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이번에 전시된 국화들은 는 일반 노지에서보다 꽃을 빨리 피우기 위해 작년 11월부터 전조재배를 시작으로 금년 7월 중순부터는 차광재배 등 특수 재배관리가 된 작품들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달성군 대표 관광지 사문진에서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내년에는 분재국(목부작, 석부작), 모형국, 복조작 등 볼거리를 다양화하며 전시 규모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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