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에서는 13일 신서혁신도시내 각산 비나리공원에서 신서혁신도시 공공기관, 공기업 직원 및 관심있는 주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직접 참여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6 ‘제3회 동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부스운영, 문화공연, 단체운동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회적경제에 관련한 퀴즈 및 체험행사를 통해 영리만을 추구하는 기업활동이 아닌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람중심의 사회적경제 조직을 이해하고 홍보함은 물론 저변 확대를 통한 판로를 개척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자립 기반을 다지고 나아가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됐다.강대식 대구 동구청장은 “이번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올바른 이해와 동구 사회적경제 조직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혁신도시 주민들과 공기업 직원들의 관심속에 상생 발전하고 인식을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생각되며 앞으로도 역량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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