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10-12일 지진으로 관광활성화가 필요한 경주 대명리조트에서 정부공모관련 분야 담당직원 32명을 대상으로 ‘정부공모과제 발굴 워크숍’을 개최했다.내년도 국비 400억 확보를 목표로 문화관광, 산업경제, 보건복지, 건설도시, 농축산업 5개 분야 10팀을 나눠서 집중적으로 진행했다.공공자치연구원 김원수, 신판용 수석연구위원을 초빙해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한 강의와 중앙부서별 공모사업을 분석하고 우수공모사업에 대한 사례 연구 등에 대해 설명 했다. 신규과제 10개 중 영덕군화를 바탕으로 한 ‘영덕복사꽃 도화마을 조성’, 거북이 설화를 모티브로 한 ‘운수대통 거북이 공원조성’, 3.18만세운동 등 역사적인 애국활동을 주제로 한 ‘예주고을 역사문화 마을 조성’이 우수과제로 선정됐다.이번 워크숍을 통해 발굴된 총400억 규모의 20개의 과제들을 바탕으로 내년도 공모사업 신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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