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13, 14일 이틀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성주군정 업무보고회를 가졌다.업무보고는 기획감사실장의 2016년 총평보고에 이어 부서별로 2016년 신규 및 시책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이번 보고회는 각 담당들의 업무능력 배양을 위해 담당이 소관업무에 대해 직접 보고하고 질의와 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올해 성주군은 국가정책 수행의 중심에 있어 엄청난 어려움을 겪고 있었음에도 예산조기 집행에 있어 올해도 전국 군 단위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2009년부터 8년 연속 우수상으로 인센티브 26억원을 받았다, 올해 5월 세종대왕자태실 생명문화공원을 준공하고 127억원을 투자한 가야산의 가야국역사루트 재현사업과 102억원을 투입한 무흘구곡경관가도 조성 사업의 마무리 등 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의 추진함 아울러 체육인의 오랜숙원 사업인 ‘성주 별고을 운동장’을 215억원투입, 3년간의 공사 끝에 준공한바 있으며 2017년도에 실내 체육관이 완공되면 ‘성주생활체육공원’은 명실공히 군민들의 체력 증진은 물론 소통과 화합의 명소가 될 것이라고 보고했다.아울러 성주 1, 2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과 78개 업체의 가동은 인구증대, 법인 및 세입의 가시적인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의 가장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또한 지역사회서비스 사업의 투자 확대로 저소득층의 생활을 안정시켰으며 350억원이 투입되는 성주읍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해 성주읍 주민들에게 강우로부터 안전한 정주여건을 마련할 것으로 보고됐다.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도 성주군은 194억원을 투자하는 성산고분군 정비와 36억원을 투자하는 가야산오토 캠핑장 조성과 가야산성 및 독용산성, 성주호를 체류형 관광시티투어 사업으로 개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는 야심찬 복안을 발표했다. 참외의 해외 판로 개척 확대 및 6차 산업화를 추진하고,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뉴비전을 제시하고 기업하기 좋은 성주건설을 위한 인허가 원스톱 행정 실현과, 사이버 기업지원센터 구축 및 전통시장 주말 한마당 장터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템도 보고했다.먹고 버리는 수질개선을 위해 상하수도 사업 18건에 306억원을 투자하고, 읍·면별 일반농산어촌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300억원을 투입, 성주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의 연차적 시행과 성주읍 중점 하수도 정비사업과 중앙통로 경관정비 사업을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년 1월에 동시 착공하고, 성주대교 개축 공사 실시로 교통 불편을 해소하는 등 행복도시 성주만들기의 청사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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