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15일 웃는얼굴 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초등학생 200여명과 학부모 등 총 3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6 발명 퀴즈왕 선발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발명 퀴즈왕 선발대회는 달서구와 특허청 공동 주관으로 미래의 과학도와 발명왕을 꿈꾸는 초등학생들에게 창의력을 키워주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좋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 지식재산도시 홈페이지 신청 및 관내 초등학교 추천을 통해 참여한 45개교 초등학생 200여명(3-6학년)이 과학원리, 발명상식 등의 문제를 놓고 최후의 1인이 남을 때 까지 손에 땀을 쥐는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올해의 퀴즈왕에는 월암초 노승민(6학년) △ 금상(2명)은  장기초 노현식(6학년), 장산초 강예찬(5학년)  △ 은상(4명)은 장산초 김기현(4학년), 월서초 이채민(5학년), 성당초 염정현(3학년), 월곡초 추희찬(5학년) △ 동상(8명)은 월암초 노유림(4학년), 유천초 권민규(6학년), 월성초 박민호(6학년), 월성초 박현우(6학년), 월곡초 이다해(6학년), 월곡초 천예찬(6학년), 장기초 김진규(3학년), 장기초 서민준(3학년) 학생이 각각 뽑혔다.또한 수상자 명단은 남부교육지원청과 소속 학교 홈페이지에 게재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발명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수상자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도 제공한다.한편 지난 7월 달서구 주최, 남부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초·중학생 디자인 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우수작품 84점도 전시해 행사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발명과 과학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발명 퀴즈왕 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교육인재 도시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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