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부군수 서문환) 노인분과와 여성·청소년 분과에서는 ‘2016 곤충나라 Clean 예천농산물대축제’기간 동안 사랑나눔 바자회를 열어 지역 주민들과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이번 바자회는 지난달 22일 연합 분과회의에서 분과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청소년 문화한마당 행사와 지역의 교통소외지역 어르신들의 온천이용차량운행 사업, 독거노인공동거주의집 가족愛 행복잠자리사업 운영에 따른 소요 재원을 마련하자는 의견을 모은 결과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게 됐다.행사에는 의류와 신발, 가방, 양말 등의 생활용품과 커피 등 음료를 판매했으며 생활용품은 지역 주민과 공무원, 복지시설기관의 직원들이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품 1500여점을 흔쾌히 기증해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또한 바자회의 취지에 맞게 판매금액은 천원에서 부터 시작해 저가의 다양한 가격대로 편성해 판매한 결과 많은 관람객들의 구매로 이어졌으며 280여만원의 수익금을 올려 사업추진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서문환 위원장은 “언제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것은 삶을 살아가면서 든든한 힘이 될 것이며 사랑 나눔 바자회에 동참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청소년 문화한마당행사는 대학 수능이 끝나는 다음달 5일 예천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학생복면가왕대회를 개최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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