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도시 예천군에서는 젊은 소비자들의 꿀소비 변화에 맞춰 소포장 스틱꿀을 개발하고 판매에 나서 양봉농가 소득증대와 소비자들의 편리한 사용 욕구를 동시에 충족시키면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최근 젊은 소비자들의 성향이 간편하고 휴대가 편리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벌꿀을 복용할 수 있는 짜먹는 형태의 1회 분량 소포장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에 맞춰 예천군은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심플하고 세련된 포장 디자인의 스틱꿀 ‘꿀마실’ 브랜드를 자체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또한 꿀 소포장 스틱제품은 등산, 캠핑 등 여행 시 간편하게 휴대해 복용이 가능하고 직장인들의 건강식품 및 피로회복제와 어린이나 수험생들의 영양간식으로 편리하게 활용이 가능해 꿀 소비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꿀 소포장 제품을 개발한 ‘꿀마실’ 운영자인 신현민 씨(39세)는 귀농으로 새로운 꿈을 만들며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젊은 귀농 양봉인으로 예천 금당실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밀납초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예천 양봉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등 모범적인 귀농인으로 정착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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