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지난 19일 ‘2016년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임용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영만 군수는 간담회에서 임용장을 수여하면서 인사말을 통해 “군민이 만족하는 섬김행정의 교두보 역할을 해줄 것”과 함께 “행동하는 열정으로 자기계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통해서 군위발전의 주역이 돼 달라”고 당부했으며 신규공무원의 공직생활의 지침서가 될 도서(목민심서)를 전달했다.이번 신규임용 간담회는 공무원으로 임용되기까지 뒷바라지에 애쓴 부모님을 초대해 직접 ‘감사의 꽃’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임용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더욱 뜻 깊은 자리가 됐으며 일·가정 양립 지원을 통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도 선두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이날 참석한 부모님은 “처음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자녀에 대한 걱정이 안심과 기대로 바뀌는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신규임용된 공무원은 “오늘의 초심을 잃지 않고 긍정의 힘으로 군위 발전에 도움이 되는 공무원이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용장 수여식에는 총 31명이 신규임용 됐으며 새내기 공무원들은 본청을 비롯한 각 읍면에 배치돼 근무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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