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21일 영강체육공원에서 7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제6회 시장기 노인 게이트볼 대회를 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호준)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 및 노인복지에 기여하신 30명에 대한 도지사 및 시장표창을 했다. 도지사표창에는 점촌5동 모전경로당 회장 이인환(76) 씨와 문경읍사무소 복지8급 김송자(50) 씨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올해 6회째를 맞이한 게이트볼 대회는 어르신들 상호간의 협동을 바탕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생활 속의 체육으로 이날 총 33개팀이 참가, 친목을 다지며 경기한 결과 영순면 사근팀이 우승을, 점촌5동 모전제일A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최고령 참가 선수상에는 김종섭(88) 옹과 곽유순(여 84) 여사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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