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관광장기발전자문위원, 지역주민대표 및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관광장기발전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을 수행한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의성군 관광브랜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발굴을 위한 개발계획 및 명소화를 위한 관광진흥계획에 관한 9개 전략 32개 세부사업을 제시했다.의성군의 역사를 보여주는 조문국 미니왕국 재현, 의성을 빛낸 영웅관, 성냥테마파크, 독립운동 거리의 재조명 및 자연자원을 활용한 빙계얼음골 및 낙단보 수변자원 개발 등 친환경 콘텐츠를 발굴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관광 홍보마케팅 및 안내체계 재구축 등의 사업을 포함한다.10개년에 걸쳐 관광개발 도입기, 성장기, 성숙기로 구분해 사업 우선순위를 제시하고 있으며 군은 특화관광지 명소화사업 및 관광진흥사업이 포함된 특화 관광지 개발계획을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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