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중국 CCTV 증권채널이 주최하는 ‘2016한·중 브랜드 미래발전 포럼과 한·중 우호의 밤’이 24일 오후 4시 만촌동 인터불고호텔 클라벨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한·중 관광교류와 지역업체의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대구시와 CCTV증권채널이 공동으로 진행하며 한·중 기업인, CCTV증권채널 관계자, 관광업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관광 발전과 도시브랜드 향상’을 주제로 진행된다.특히 2500개의 중국 중견기업을 회원사로 보유한 ‘중국리더스브랜드연맹’의 참가와 중국 CCTV의 대구 인터뷰 취재와 촬영, 중국 현지 보도로 대구 관광과 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한·중 브랜드 미래발전 포럼에는 장신위에(張馨月) 광저우우연생물기술주식회사 대표가 ‘한·중 브랜드의 발전과 합작’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오익근 계명대 교수가 ‘지역 브랜드 구축 방안’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박상철 한국관광공사 지사장, 이정화 대구한의대 교수, 썅중쏴이(向中帥) 마이재부북경투자기금관리주식회사 대표, 린영치웅(林映瓊) 심천시미지연화장품주식회사 대표 등 패널 참석자 4명의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된다.또한 대구시는 중국CCTV증권채널과 상호 홍보활동 지원에 관한 ‘홍보지원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국브랜드리더스연맹과 중국기업의 포상관광객 대구유치를 약속하는 ‘기업관광객 유치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다.포럼을 마친 후 김승수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중국 CCTV 증권채널과의 인터뷰를 통해 대구의 시책방향, 도시브랜드 향상 방안, 중국인 관광객 유치전략, 창조경제 실현방안, 지역기업 중국시장 진출방안, 한·중 관광과 경제교류협력 등 상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소개할 계획이다.오후 7시부터는 ‘한·중 우호의 밤’이 개최된다. 중국 항쩌우시의 홍보 동영상과 대구시의 관광홍보 영상물을 상영하고 전통 타악공연, 기업 간 본격적인 교류행사가 진행된 후 페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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