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21일 대구 엑스코 전시장에서 개최된 제13회 ‘2016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중소기업청장이 수여하는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우수지자체 표창은 전국 10개 자치단체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달서구가 선정됐다.달서구는 지난 8월 달서시장을 비롯해 91억9000여만원의 예산으로 4개 전통시장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했으며 금년 7월에는 13억원의 사업비로 성서용산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5억2천만원의 예산 투입으로 서남신시장 상품 및 디자인 특화사업 지원 등으로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을 완료했다.또한 와룡시장에는 민간기관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협업화 사업의 일환으로 계명문화대산학협력단과 함께 젊은 청년들과 외국인에게 특화 레시피 및 매대 등 창업지원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많이 찾는 명품 특화시장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자체와 상인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로 본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전통시장 기반 시설은 물론 상인들의 의식개혁 운동을 통한 상인회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전통시장 이미지 개선으로 지역시장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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