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으로부터 계명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1일 오후 계명대학교 학생상담센터에서 ‘위기청소년 상담사례 연합 발표회’를 실시했다.올해 7월 MOU를 맺은 두 기관은 발표회에서 위기청소년에게 상담전문가로써 어떻게 개입할 것인지, 현장에서 상담이론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국상담심리학회 1급 슈퍼바이저인 서은란 해솔심리상담센터장과 계명대학교 학생상담센터 장은영 선임상담원이 사례에 대한 피드백도 실시했다.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수진 센터장은 “앞으로,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연합 상담사례 발표회를 열 계획이며 청소년 상담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보다 질 높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위기청소년들의 상담 및 심리치료에 대한 문의는 대구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전화 053-324-1388),인터넷(www.teen1388.or.kr)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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