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오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중소기업과 구직자의 맞춤형 일자리를 연결하기 위해 경산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한다.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규모가 크고 이달의 기업 수상경력이 있는 자동차부품제조업체 ㈜세명기업, ㈜신라공업, ㈜에나인더스트리, ㈜케이피씨엠과 식품제조업체 해태제과㈜ 등 14개 업체가 참여해 구직자들과 1:1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할 계획이다.주요 모집분야는 자동차부품 생산·사무직, 회계사무, 영업관리, 장비운영, 설계 및 개발 등이며 20대부터 학생,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구직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경산시는 구직자 입사지원서, 이력서 등의 작성을 돕고 구직상담 및 신청, 각종 일자리지원제도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며 부대행사로는 취업컨설팅기관인 경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산산업단지 관리공단, 경산상공회의소, 경산근로자건강센터 등의 지원을 받아 건강혈압, 당뇨, 직업병, 취업성공패키지사업 등 다양한 정보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최영조 경산시장은 “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모두 상생하는 의미 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향후 정기적인 구인·구직 매칭데이 행사를 통해 적재적소에 필요한 인재를 뽑고 양질의 취업을 유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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