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한 ‘제5회 경산 삼성현배 전국 생활체육 파크 골프대회’가 지난 22일 남천변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경남, 경북, 대구, 부산, 울산 등 21개 파크골프연합회 동호인 400여명이 참가했으며 경산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영남의 많은 파크골프연합회 동호인들이 모여 대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경기는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각 지역별 출전 팀들의 경기 참여가 활발해, 건강 100세 시대에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어르신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음과 동시에,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친선 교류확대를 위해 꼭 필요한 대회임을 확인하는 자리였다.최영조 경산시장은 “‘제5회 경산 삼성현배 전국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가 전국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친선과 화합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어르신전담 생활체육지도자 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해 ‘생활체육 도시, 경산 건설’을 위해 앞장서 가겠다”고 말했다.파크골프는 공원(Park) 개념에 골프(Golf)의 게임 요소를 합쳐 적은 부지에서도 장애인, 노인, 어린이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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