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더 많은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123억원으로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오지마을 주민들의 물 복지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상수도급수구역 확장사업으로 이천동, 송현동 일부지역을 비롯해 와룡면 중가구리 등 7개리, 예안면 주진리 등 3개리, 풍산읍 오미리 등 2개리, 남선면 구미리 등 2개리, 서후면 이개리, 남후면 상아·하아리 지역에 관로 72㎞, 가압장 1개소를 설치해 급수가구 대상인 980가구 중 10월 현재 752가구에 안동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또한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으로 녹전면 원천리, 사천리, 갈현리, 매정리 일원에 총사업비 121억원을 투입해 2018년까지 관로 40㎞, 가압장 3개소, 배수지 3개소를 설치해 486가구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녹전면 원천지구 급수구역확장사업과 북후면 옹천리, 두산리 일원에 총사업비 52억원으로 관로 18㎞, 가압장 2개소, 배수지 2개소를 설치해 556가구에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북후면 옹천지구 급수구역확장사업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상수도 급수구역 확장사업이 완료된 지역에는 주민들이 하루 빨리 급수신청을 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지역 미 급수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급수구역 확충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상수도 확충사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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