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24일 오전 9시 30분 구청 광장에서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의 칙령(제41호 제2조)에 ‘독도는 한국 땅’이라고 문서화한 날인 ‘독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독도 사랑 희망 퍼포먼스’를 가졌다.‘아름다운 독도! 우리 함께 지켜나가자’는 취지로 현봉 정수정 화백이 가로 20m, 세로 10m 광목에 독도 지도를 그렸다. 이어 주민 등 퍼포먼스 참석자들은 독도 그림 위에 독도 수호 의지의 희망 메세지를 담았다. 또한 영남장애인협회, 달서구 자유총연맹 회원을 비롯한 구민들과 직원 등 500여명이 함께 참여해 태극기를 흔들며 독도를 바르게 알고 사랑하기 운동에 동참했다.특히 달서구 플래시몹 활동 팀이 ‘독도는 우리 땅’ 반주에 맞춰 독도 사랑 희망 플래시 몹도 펼쳐 화합과 소통으로 독도 사랑 운동도 펼쳤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독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독도는 우리가 반드시 지켜야 할 대한민국 영토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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