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14일간 ‘2016 가을 여행주간’을 추진한다.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여행주간을 통한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을에 일정한 시기를 정해 관광을 장려하는 제도로서 2014년 처음으로 시행됐으며 올해부터는 여행주간으로 그 명칭이 변경됐다.특히 이번 가을 여행주간에는 ㈜롯데관광을 통해서 고령·합천·대구시와의 연계관광 상품을 만들어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풍여행상품을 판매·운영한다.가을 여행주간 다양한 할인혜택과 특별행사에 고령군 관내 16개소가 참여한다.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는 관내 식당 및 숙박업소 이용 시 1만원당 1매의 무료입장권이 증정되고, 고령의 농촌체험마을에서는 숙박을 하거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참여시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또한 대가야다례원, 대가야체험캠프, 대가야기마문화체험장 등의 체험처와 음식점 4곳, 지역특산품점 2곳에서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최근 야간경관시설을 보완한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의 대가야시네마에서는 카페 르뮈제의 이용 영주증을 제시할 경우 팝콘 1봉지를 무료증정하고, 카페 르뮈제에서는 대가야시네마 영화티켓을 보여주면 아메리카노 커피를 10%할인해 주는 등 상호 교차할인을 해주는 특별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 가을 여행기간 중 민원처리 및 안전대책을 위해 비상연락망 구축과 공휴일 비상근무자를 편성·운영해 관광객 불편신고 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 (여행주간 중 불편신고:고령군 관광진흥과 054-950-6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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