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내 고등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상주시 학생교류단이 26일부터 8박 10일 일정으로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데이비스시를 방문, 홈스테이 등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주시는 데이비스시와 2004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2010년부터 학생 홈스테이 상호교류를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데이비스시 학생교류단이 상주를 방문한 바 있다.이번 학생교류단은 데이비스시의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면서 미국의문화 및 생활상을 몸소 비교·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끈다.이들은 학교 수업 참관은 물론 할로윈파티 등 이색적인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지역의 관광명소, 캘리포니아주립대 등을 방문해 국제적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이정백 상주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또한 “데이비스시와의 우호를 더욱 공고히해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의 성과를 증대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