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지역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물을 홍보하기 위해 청도군과 함께 실시하는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인 ‘신의 물방울’사업을 통해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대전 무역전시관에서 개최되는 ‘2016 대전 국제와인페어’에 참가해 지역 홍보관을 운영한다.‘2016 대전국제와인페어’는 와인 전시 및 시음 등을 주제로 1만여종의 와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행사로 2015년 87개국 203개의 부스가 참여해 6만5000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박람회이다. 달성군과 청도군은 이번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된 토마토와인과 감와인의 시음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와인을 접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지역의 대표 여행지와 축제, 문화탐방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하고 관광안내책자 배포, 포토존 운영 등을 통해 방문객의 흥미를 끌 예정이다.김문오 달성군수는“홍보관 운영으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달성군과 청도군의 특산품과 관광지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달성군의 브랜드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기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박람회에 홍보관을 운영해 지역관광과 특산품의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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