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특별감찰팀’을 가동한다.복무기강 확립,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공직비리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구미시는 남유진 시장의 긴급 지시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팀’을 구성·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이성칠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특별감찰팀’은 3개조 16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각 읍·면·동 및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복무기강 확립 △회계 분야 △공사 인·허가 관련 분야별 고강도 감찰 활동을 벌인다.시는 또 특별감찰팀 운영과 함께 체계적인 조직 관리를 위한 대책마련, 상시·불시 감시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취약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청렴교육도 실시한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특별감찰 활동과 청렴 교육을 통해 공직 비리를 사전 차단하고, 43만 시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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