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난 25일 가흥정수장 홍보관에서 2016년도 제2차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영주시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는 사회단체, 의원, 여성단체, 군인회 및 건설업체, 행정전문가 등으로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이번 2차 회의는 2016년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 및 2017년 상수도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특히 수돗물 불신해소 방안을 심도 있는 토의를 위해 마련됐다.손정환 수도사업소장은 “수돗물 수질평가 위원회에서 논의된 우리시 수돗물 수질평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널리 홍보해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에 노력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항상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에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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