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한국 전통 선비문화를 통한 외국 관광객 유치 증대와 지역관광활성화를 위한 해외관광객 유치 마케팅사업의 일환으로 말레이시아 여행관계자를 초청해 영주 선비문화 기행 팸투어를 가졌다.이번에 개최된 영주 문화기행 팸투어는 관광영주의 대외적 홍보 및 인지도 향상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영주지역 주요 문화유적지 소수서원과 부석사, 콩세계과학관 등을 관람하고 인삼시장과 인견판매장을 둘러보며 지역 특산품을 알리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는 팸투어단과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힐링 휴양시설 국립산림치유원을 견학하고 해외 관광객 여행상품 및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사항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시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글로벌인재양성특구와 평생학습도시 등 인문도시 영주의 선비정신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의 메카로서 우수한 문화관광자원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다양한 현장학습체험, 전통문화체험 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이번 문화기행 팸투어를 통해 외국 관광객들에게 우리시의 전통문화와 선비문화를 많이 알려 관광객 유치증대로 지역관광활성화의 계기로 만들겠다”며, “영주시는 외국관광객 수용태세 확립과 관광상품 개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주시는 지난 상반기에 (재)한국방문위원회 주관으로 외국인 개별관광(FIT) 편의 제공을 위해 운행한 ‘K-트래블 버스’를 유치해 영주의 전통문화와 한국의 유교문화를 외국인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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