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국적 항공사 최초로 대구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세부의 하늘 길을 연다.지난 28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12월 15일부터 대구-세부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대구-세부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주 5회 운항한다.비행시간은 4시간 35분 정도다. 월·수·목·금·일요일 오후 9시 30분 대구에서 출발하는 일정이다.특히 티웨이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대구-세부 노선에 대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켓은 오는 31일 오전 9시부터 티웨이항공 누리집과 고객센터 및 모바일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8만3000원부터다.티웨이항공은 푸짐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티웨이항공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부 취항과 관련된 이벤트를 공유하면 1등 1명에게 세부 막탄 섬에 위치한 ‘플랜테이션베이 리조트’의 3박 무료 숙박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필리핀 세부는 사계절 전세계인에게 사랑 받는 관광지”라며 “국적 항공사 중 최초로 대구에서 출발할 수 있는 티웨이항공과 함께 세부의 감동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