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육신사보존회는 하빈면 묘리에 위치한 육신사에서 ‘병신년(丙申年) 추향대제’를 개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이번 추향대제는 초헌관에 김문오 달성군수, 아헌관에 손양직 구양회장, 종헌관에 박영헌 순천박씨중앙회장, 축관에 윤종락 대구향교장의가 맡아 봉행했다.육신사는 조선 세조 때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돼 희생당한 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유응부, 하위지 등 사육신의 위패를 봉안하고 있다.한편 육신사보존회는 사육신의 올곧은 충절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가을에 향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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