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지역 대표 농산물인 영주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개최된 2016 영주사과축제의 홍보효과가 택배 주문으로 나타나고 있다. 시는 영주사과축제장에서 영주사과를 맛보고 가족, 친척, 친구들에게 선물하고자 택배 발송을 희망하는 관광객의 편의 제공을 위해 당일 접수 및 발송해 최대한 빠른 시간 내 물건을 받을 수 있도록 택배 접수처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22일 개막해 축제기간 내내 택배 주문이 늘어나고 있어 영주사과 홍보효과가 바로 나타나고 있음을 증명해주고 있다.사과축제장에서 영주사과 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한 농가는 “축제장에서 사과를 구매한 관광객이 전화로 택배 주문을 다시 하는 경우도 많다. 한번 고객이 되면 계속 주문이 이어진다”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정원순 유통지원과장은 “부석사 단풍길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영주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영주사과를 더욱더 널리 알리고, 전국적인 소비 촉진으로 이어져 사과농가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영주시 전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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