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명품 복숭아 생산을 통한 수출확대를 위해 올해 발생이 심했던 세균성구멍병 등 병해충 방제에 관한 집중교육을 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복숭아 재배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 큰 호평을 받았다.이번 교육은 올해 발생이 심했던 세균성구멍병 등의 동계관리와 생육기 주요 병해충방제 기술에 대해 발생동향과 발병원인 방제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뤄졌으며 많은 농업인이 참석, 최상품 복숭아 생산에 대한 농가의 열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상주시 복숭아 면적은 2007년 180ha에서 2015년 316ha로 1.7배 증가했고, 복숭아 수출량 또한 2015년 기준 48톤에서 올해 150톤으로 200% 증가했으며 복숭아 수출의 전국 비중과 농업인의 열정이 매우 높다.상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세균성구멍병의 발생으로 농가의 피해가 심했는데 성목면적의 확대로 수출량이 전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앞으로 더욱더 철저한 교육을 통해 상주복숭아의 해외인지도를 확립,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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