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올해 공무원 임용시험에 합격한 신규 임용예정자 791명을 대상으로 ‘2016년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교육으로 2016년 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을 축하하고 또한 임용 전에 공직자로서 도정에 대한 이해와 바람직한 가치관 및 기본소양 함양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첫 번째 시간에는 철학자 강신주 박사를 모시고 ‘공적인 것, 법과 사랑 사이에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바람직한 공직가치관 함양의 시간을 가졌다.이어 오후에는 김병준 변호사의 ‘공직자가 알아야 할 법률상식’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김병준 변호사는 지방공무원법·청탁금지법·생활법률 등을 연계해 공직자가 알아야 법률상식을 알기쉽게 설명했다.마지막으로 국·도정 주요시책과 현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김호진 정책기획관은 임용예정 공무원에게 적극적인 업무 추진과 도와 시·군간 협력을 당부했다.우병윤 경북도 정무실장은 격려사를 통해 후배 공무원들에게 “웅도경북에서의 공직 출발을 축하하고 경북인의 자존과 열정으로 일로써 승부하고 초지일관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가 돼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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