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달 31일, ‘청송군 SNS서포터즈 위촉식’을 갖고 SNS를 통한 청송 알리기에 본격 나섰다.이번에 위촉된 SNS 서포터즈들은 16명으로 올해 11월 1일 부터 내년 10월 31일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청송의 다양한 소식과 이야기를 서포터즈의 시각으로 분석하고 취재하여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 스토리 등을 통해 널리 알리게 된다.또 정기적인 오프라인 모임도 병행해 지역 홍보 노하우와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지역 전체로 활동하기 위한 홍보 활동도 꾸준히 하게 된다.특히 청송사과축제, 국가지질공원, 시골형 마이스 도시 청송 등 청송이 간직한 전략 자원들에 대해서는 깊이 있는 탐방 취재를 통해 보다 많은 온라인 공간에 노출로 청송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상승시켜 나갈 예정이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스마트폰을 늘 간직하고 있는 새로운 인류, 즉 포노사피엔스(Phono-sapiens)가 등장하였다고 할 정도로 스마트폰이 우리의 삶에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고 있으며 특히 상품 소비시장과 관광시장에 새로운 지배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어 청송군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특산물과 관광 마케팅 등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청송군 SNS 서포터즈들이 이러한 역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청송군에서는 우수 포스팅에 대해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예정이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 교육 실시, 서포터즈 단계적 확대 등 SNS 사용 활성화와 지역민의 SNS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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