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 김상욱)는 지난달 31일 영덕문화체육센터에서 제15대 출범식을 가졌다.‘경북협의체 새 희망의 등불을 밝히다’ 라는 기치 아래 힘찬 발걸음을 내디딘 제15대 경북협의체는 공무원직장협의회 상호간의 협력체제 구축과 화합 단결 도모, 성과연봉제와 퇴출제 도입 저지 등을 내 걸었다. 아울러 잘못된 관행,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회원들의 복리증진과 권익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희진 군수, 최재열 의장, 조주홍·황재철 도의원을 비롯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지역본부 조창현 본부장,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시군구기초연맹 강창조 위원장, 영덕군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제15대 김상욱 회장은 이날 출범사를 통해 “오늘도 국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동료 회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어떤 외압에도 굴하지 않고 회원들의 복리증진 및 권익신장을 위해 투쟁해 나갈 것이다. 또한 시·군간 상생과 화합으로 우리 협의체와 공무원 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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