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4일 오후 MG새마을금고 침산 본점에서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행복 북구 아카데미를 강연을 개최한다.이번 마음치유 콘서트는 행복북구 아카데미 명사초청 강연 4번째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강연을 통해 완벽하지 않은 것들로 가득한 세상 속에서 내가 살고 있다 해도 그들에 대한 사랑마저 포기할 수는 없으며 완벽하지 않은 나와 타인을 사랑하고 수용하는 따뜻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북구청 관계자는 “이번 명사초청 강연은 구민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힐링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혜민(慧敏)스님은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됐다.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을 쓴 인기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대한민국 대표 힐링 멘토로서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저서인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은 출간 7개월 만에 100만부를 돌파해 인문․교양 단행본 중 최단기간 100만부 돌파, 1년 2개월 만에 비소설부문 최단기간 200만부 판매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강연은 북구 주민 누구나 선착순 참여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로 진행된다.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누리집(www.buk.daegu.kr)를 참고하거나 평생교육과(665-27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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