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에서는 주머니 속에서 뒹구는 100원짜리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36만 구민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100원의 큰사랑 나눔운동’을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우리사회의 나눔문화, 기부문화의 확산을 위해 2일 오전 ‘100원의 큰사랑 나눔 DAY’ 홍보 캠페인을 동구청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펼쳤으며 이날 캠페인 행사에서는 복스럽게 생긴 빨강, 연두색 돼지저금통을 하나씩 출근하는 직원들의 손에 나눠줬다.이번 홍보Day를 통해 올해로 2년째 접어든 ‘100원의 큰사랑’ 나눔운동에 대한 우리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주머니속, 책상 서랍속, 자동차 속에 잠들어 있는 동전을 매일 꾸준히 모아 생활속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사회의 기부문화, 나눔문화를 확산해 나가고자 한다.이 사업을 고안해 낸 강대식 동구청장은 “일회성의 기부도 중요하지만 우리 일상에서 아주 작은 주머니 속 동전 100원을 꾸준히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100원의 큰사랑」으로 승화시켜 더불어 사는 살맛나는 동구를 만들고 나아가 강제가 아닌 자발적인 참여에 바탕을 두고 전 구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선진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로 삼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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