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의 최종구 회장 및 임원 등 30여명이 2일 제221회 군위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방청했다. 이 날 임시회는 주민생활지원과의 업무 계획과 자원봉사센터 운영, 맞춤형 복지, 저소득층의 자립 방안, 노인복지관 건립 등 여러 현안들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이어졌다. 이번 방청에 참석한 최종구 회장은 “이번 기회를 마련해주신 김영만 군수님, 김영호 의장님을 비롯 군의회와 군청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노인이 행복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정진해주시길 바란다”며 방청 소감을 전했다. 김영호 의장은 “이번 방청을 계기로 지방의회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관계 공무원들은 군민들의 뜻이 현장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