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명호면 청량산비나리마을이 농촌관광등급제 평가에서 1등급 으뜸촌으로 선정됐다고 지난달 26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한국능률협회 인증원에서 시행하는 농촌관광등급제 평가는 농촌관광산업의 경관·서비스, 체험, 숙박, 음식 등 총 4개 부문에서 시행되며 등급결과는 1-3등급과 등외로 구분되며 올해는 전국 873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중 453개 마을사업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봉화군은 관내 6개 마을이 평가 대상이었으며 심사결과 청량산비나리마을이 4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아 으뜸촌으로 선정됐고 닭실마을과 한누리워낭마을도 전부문 2등급 이상의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