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15년 8월 17일을 기준으로 소득과 소비, 보건, 주거와 교통, 자율항목 등 43개 문항에 대한 사회조사 결과를 3발표했다.이번 조사는 표본으로 선정된 920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조사원 방문을 통해 작성된 조사표를 통해 나타난 결과이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지금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한 만족도(45.6%)는 불만족(9.0%) 비율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향후 10년 이후에도 영천시에 거주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63.4%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가구 월평균 소비지출액은 ‘100만원 미만’이 54.5%로 가장 많고 20대에서 50대까지는 소비 만족도가 높으나 60대 이상은 만족(13.7%)보다는 불만족(25.7%)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도내 의료기관 이용률은 79.8%로 이용 의료기관 유형으로는 병(의)원이 83.2%로 가장 높고 종합병원(13.0%), 한의원(2.1%), 보건소(1.4%) 순으로 나타났다. 영천시가 연계발전 할 수 있는 상생도시로 경산시(40.5%), 포항시(25.6%), 경주시(24.7%)순이며 선택한 중요 요인으로는 지리적 인접성(39%)을 가장 높게 생각했다.푸른 숲 가꾸기 사업은 잘하고 있다(37.3%)가 미흡하다(16.6%)보다 높게 나타나 긍정적 평가를 보였으며 사업 방향은 마을별 쌈지공원 조성(36.5%), 도심 내 소공원 조성(30.6%), 도로변 가로수 식재(25.4%) 순이며 내 집 및 내 집 앞 나무가꾸기 행사를 한다면 동참할 의향이 있다고 38.4%가 응답했다.김영석 영천시장은 “이번 통계조사 결과는 영천이 나가야 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표된 사회조사 결과는 영천시 누리집(http://www.yc.go.kr)에도 게재돼 있어 각종 정책 수립 및 다양한 분야에서 모든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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