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일 오후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개정된 ‘고령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의 규정과 관련,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읍면동 단위로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고, 지역사회내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의사소통 구조를 확립해 지역복지증진 과정에 주민참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됐다.이 자리에는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곽용환 고령군수,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위원, 실무협의체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곽용환 고령군수가 올해 위촉된 읍·면협의체 위원 110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경북행복재단 박종철 팀장의 ‘읍·면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을 실시, 앞으로의 읍면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곽용환 고령군수는 “우리군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여러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며 민간이 주도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읍면별 지역특화사업들을 활발하게 실시, 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 주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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