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병원 및 안동의료원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병원’ 합동 무료진료를 실시했다.시는 지난 4일 순흥면사무소에서 지역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경북대학병원 및 안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주시보건소에서 4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이비인후과, 재활의학과, 산부인과의 진료를 펼쳤다.이번 무료진료는 경북대학교병원의 재활의학과, 이비인후과 전문 의료진과 안동의료원의 진료버스 2대와 찾아가는 행복병원, 찾아가는 산부인과 진료팀이 참여해 무료진료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