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4일 정책평가단과 외부전문가, 공무원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시책개발기획단’의 운영성과를 보고받고 발굴한 신규 시책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공무원 45명이 참여한 제2기 시책개발기획단은 금년 한해 타 지역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 정례회의를 통한 토론과 소통시간을 가지는 등 새로운 아이디어에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각 팀별 활동성과와 발굴시책 중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이날 보고회는 ‘칠곡7좌 정비 & 칠곡 에움길 조성’, ‘허니 봉봉 트레인 타고 꿀단지 칠곡으로’, ‘함께 사는 칠곡 체험관광모델’ 등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가 소개 되었다. 지난 4월 새로운 의지와 각오, 분위기로 시책개발 활동에 첫 발을 내딛은 2기 기획단은 전체 직원의 6%에 해당하는 45명의 정예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백 군수가 지역특성에 맞는 신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년째 야심차게 운영하고 있다. 이날, 군수를 비롯한 정책평가단, 외부전문가, 간부공무원 등 10명의 심사위원은 시책에 대한 창의성,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효과성 등 6개 분야를 심도있게 평가하여 ‘허니봉봉 트레인 타고 꿀단지 칠곡으로’ 시책을 최우수 시책으로 선정했다.백선기 칠곡군수는 “변화와 도전이 필요한 무한경쟁 시대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서 차별화된 시책발굴에 노력해 준 직원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희망의 씨앗을 찾는 일에 집중해서 군민의 행복한 미래를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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