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은 주민자치사업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주민자치 아카데미’ 교육을 한다.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해 살고 싶은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아카데미는 이번달 한 달 동안 매주 목요일 총 4회로 진행하고 지난 3일 첫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지역공동체의 의미 △주민자치위원으로서 지역공동체 발전을 위한 역할 △우리 마을에 필요한 주민자치사업에 대한 토론과 실습 △우수 사례 현장 탐방 등으로 이뤄진다.자체 예산이 부족한 남구청은 그동안 주민들과 착상을 모아 중앙 부서의 각종 공동체 사업 공모를 통해 많은 성과를 이뤄왔다.  대표적으로 대명동 드림스타트센터와 이천동 드림타운, 이천동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대명6동 마음을 연결하는 앞산 행복마을 사업,  대명동 일원의 생생체험 창조 드림피아 사업을 들 수가 있는데, 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앞으로 주민들의 욕구에 맞춘 사업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이제는 관이 주도하는 공동체 사업이 아니라 민간이 주도하는 공동체 사업 개발이 절실하며, 이런 점에서 주민자치 아카데미가 주민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남구청 행정지원과(053-664-22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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