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가 흥행 질주 중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5일 44만 205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359만 8622명이다.지난달 26일 개봉한 ‘닥터 스트레인지’는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지난 4일 오전 4만8122명을 추가, 누적 관객 300만명을 돌파했다(301만2513명). 영화는 전날 1126개관에서 6238회 상영, 12만1484명이 본 바 있다.영화는 마블의 첫 번째 마법사 캐릭터인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의 탄생을 다룬다. 기존 ‘어벤져스’의 영웅들이 물리적인 위협으로부터 지구를 지켰다면,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법의 힘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인물이다.닥터 스트레인지는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세 번째 시리즈 ‘인피니티 워’에도 합류할 예정이어서 국내외 관객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한편 3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럭키’(6만4592명), 3위 ‘로스트 인 더스트’(8742명), 4위 ‘혼숨’(7318명), 5위 ‘선생님의 일기’(6589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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