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과 K-water는 7일 의성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의성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성과보증 패널티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K-water에서 사업을 대행하며, 의성군 공급량의 75%를 차지하는 의성읍, 단촌통합, 안계정수장 계통 3개 급수구역 유수율을 85%까지 성과보증하고 금성, 봉양, 다인정수장 계통은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해 누수복구에 주력할 예정이다.국비 포함 5년간 총사업비 335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수도관 정비 및 실시간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 상수도시설 개선으로 누수를 저감(16억, 229만톤/년)해 유지관리 및 생산비용 등을 낮추고 노후관개량으로 수질을 개선, 급수서비스 및 물복지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상수도현대화사업으로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공급 및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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