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창조도시 도시재창조분과(위원장 김경태)는 지난 4일 UA컨벤션에서 분과위원 및 관계공무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이날 워크숍에서는 도시재창조분과위원 위촉식을 시작으로, 대표적인 현안사업 5건 △도시재창조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구 포항역 주변지역 복합개발사업 △지방하천 정비사업으로 재해예방△구도심 주택정비사업 △철도부지 도시숲 조성에 대해 부서장이 브리핑하고 앞으로 도시재창조분과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할 신규시책 및 정책, 신설된 분과운영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특히, 신규시책 제안사업으로 무질서한 도시공간을 비우고 필요한 것을 조화롭게 다시 정리하는 ‘도시비움 프로젝트’와 ‘100만 송이 장미도시 조성’ 등 도시재창조를 위한 전문분야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열띤 토론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진영기 도시안전국장은 “도시재창조로 경제 활력을 키우고, 조화롭게 문화의 꽃을 피우는 Green Way 포항이 실현 될수 있도록 분과 위원들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도시재창조분과는 창조도시추진 활성화를 위해 기존 시민행복추진분과에서 분리 운영돼, 낙후되고 소외된 구도심내 주거공간을 문화·창의·안전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활발한 아이디어와 풍부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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