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4일 현풍면 소재 (주)대성하이텍에서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 제8251부대 7대대 등 14개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종합훈련을 했다.훈련은 대규모 사업장의 폭발, 화재 및 건물붕괴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골든타임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 수습·복구단계까지 220여 명이 참여했다.긴급구조훈련과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으로 현장지휘 체계 일원화를 통한 일사분란한 현장조치 대응 위주로 실시됐다.종합훈련을 통해 점점 대형화되는 복합재난에 대비해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응과 수습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관리자원 공동시스템을 활용, 부족자원을 응원 요청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김문오 달성군수는 “실제 재난 발생시 초기대응과 수습에 따라 피해 규모가 결정되는 만큼, 평상시 재난에 대비한 반복적인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업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훈련관계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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