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4일 농업인교육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산지GAP 안전성분석 지원사업과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지역 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농업환경 보전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제(GAP)’확산을 위해, 처음으로 남산면과 자인면의 포도, 복숭아 주산지 222㏊ 농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날 교육은 많은 농민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GAP인증을 위한 가장 기초적인 농경지의 토양과 농업용수를 주산지별로 미리 검사해 ‘GAP인증’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대 농민 서비스 지원사업으로, 농산물 유통과 판매에 대한 우선권과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농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되어 앞으로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시 전역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이날 교육은 주산지 GAP안전성 분석사업을 실시하는 목적과 이해, GAP인증을 받는 신청방법, 추진절차, 지속적인 유지방법 등을 교육하는 자리로 GAP인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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