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는 지난 4일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뉴스타가요주점’을 ‘2016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우수업소’로 선정했다. 뉴스타가요주점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우수업체로 최근 3년간 법령 위반사실과 화재 발생 사실이 없으며,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실시 등을 성실히 수행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에 힘써왔다.뉴스타가요주점은 앞으로 2년간 소방특별조사와 소방안전교육을 면제받으며, 2년 후 정기 심사를 통해 화재발생 또는 위법사항 등이 없을 경우 우수업소 표지를 갱신 부착할 수 있다.홍종태 의성소방서장은 “다중이용업소는 화재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를 통해 안전한 업소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업소 관계자 중심으로 자율적인 안전관리 체계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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