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청소년 글로벌마인드 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인 대학생과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 프로그램을 3회에 걸쳐 실시한다.이번 ‘외국인대학생과 함께하는 힐링·문화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생들과 특히 고3 수험생들에게 힐링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하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포부를 가지는데 도움을 주고자 실시한다.먼저 오는 19일과 12월 10일에는 관내 고등학교 3학년생 40여 명이 외국인대학생과 함께 오전에는 동화사를 찾아 사찰 순례를 하고 스님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진 후 점심공양을 하며, 오후에는 외국인대학생과 함께 김광석 길 투어 및 문화예술전용극장 등을 찾아 연극관람을 함께 하면서 지구촌 다른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더불어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을 듣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또한 12월 3일에는 경북, 영남, 계명대학교 외국인 대학생 5명과 관내 중학생 20여 명이 함께 조를 이뤄 새끼꼬기 등 짚풀공예, 떡메 쳐서 인절미 만들기와 칼국수 만들어 먹어보기 등 한국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서로 소통하고 협조하며 활동하는 시간을 가지고 시민안전테마파크를 찾아 안전문화 체험도 함께 한다.이번 프로그램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을 원하는 중·고등학생은 소속 학교 및 북구청 총무과(665-2242)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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