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는 지난 5일 성서 호림강나루공원에서 자전거 동호인 등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해 가족화합과 친환경 교통 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달서와 함께하는 두바퀴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2016 달서구 자전거대행진’을 성황리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참가자 등록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오후 2시 20분부터 4시까지 1시간 40분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성서 호림강나루공원을 출발해 개상듬네거리-달서대로-진천천 자전거도로-금호강 제방도로-달구벌대로-달서대로-호림강나루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15㎞를 달렸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대로 자전거도로 및 금호강 제방도로 등 자전거타기 좋은 코스에서 진행하는 이번 대행진에 많은 구민들이 개인의 건강증진은 물론 가족 화합을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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